서해안 살리기 자원봉사 공모전 심사결과 발표

□ 태안 기름유출사고 수습에 참가한 자원 봉사자들의 숭고한 뜻과 감동적인 이야기를 찾기 위해 마련된「서해안 자원봉사 공모전」에서 체험수기 분야는 ‘방글라데시 청년들의 태안 봉사 활동’을 풀어낸 조호진 씨, UCC 분야는 ‘방재복을 입은 사람들’의 박병근 씨, 사진 분야에서는 ‘바가지 섬’의 이미지 씨 작품이 각각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 행정안전부(장관 원세훈)는 지난 4월 10일부터 5월 10일까지 한 달간 「서해안 자원봉사 공모전 」을 실시한 결과, 체험수기 165편, 사진 139점, UCC 14점 등 모두 300여 점의 작품이 응모되는 등 자원 봉사자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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