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형규 장관, 민간인 희생자 조문 및 연평도 피해현황 점검

□ 맹형규 행정안전부장관은 11월 26일(금) 인천시 길병원 장례식장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 현재 인천 길병원 장례식장에는 故김치백, 故배복철 두 민간인 희생자의 합동분향소가 운영 중이다.

□ 이어 맹형규 장관은 길병원에 입원중인 민간인 부상자들을 위문한 후, 연평도 주민들이 다수 기거 중인 임시시설(찜질방 인스파월드)을 찾아 주민들이 의견을 청취하고 신속한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 또한 맹형규 장관은 옹진군청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한 후, 연평도를 방문하여 면사무소 등 공공시설과 주택 등 민간시설의 피해현황과 복구상황을 점검했다.

○ 이 자리에서 맹형규 장관은 “정부에서는 조속히 피해를 복구하고 주민생활이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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