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궁, 낙죽장도, 화혜장… 향토 전통기술 산업화된다.
- 행안부, 지역의 25개 전통기술 상품화·산업화 지원 -

□ 각궁, 낙죽장도, 화혜장, 백자, 옹기, 칠기, 탈, 화문석 같은 지역의 전통기술에 대한 상품화·산업화가 지원된다.

○ 행정안전부는 25개 사업을 ‘향토핵심자원 사업화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에는 올해부터 3년간 총 100억원(특교세 50억, 지방비 및 자부담 50억)이 투입되어 생산설비 구축, 디자인·브랜드 개발, 홍보·마케팅 등이 종합적으로 지원된다.

□ 25개 사업은 지난 3~4월 공모를 통해 서면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의 선정회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 이번 사업대상에는 각궁, 낙죽장도, 화혜장 등 장인기술과 백자, 옹기, 목기, 칠기, 유기 등 공예자원, 탈, 전통창호, 화문석, 천연염료 등 전통기술이 선정되었다.

- 장인기술 분야는 사라져 가는 우수한 장인들의 혼을 되살리고 국가 브랜드화 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공예자원 분야는 현대의 생활용품으로 거듭나도록 하는 차원에서, 전통기술 분야는 지역문화를 중심으로 관광상품화하도록 추진된다.

- 이 중, 각궁(角弓)은 자작나무와 소 힘줄로 만드는 전통 활로 현재 8명의 장인만 생존하고 있는데, 세계를 제패하고 있는 한국양궁의 뿌리를 찾고 세계화를 도모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

* 상세 내용은 첨부된 보도자료를 참고하세요.

* 문의: 지역경제과 이상연 사무관 02-2100-2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