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FTA 효과 물류현장 체험 통해 배운다”
- 중공교,『FTA 이해 및 활용과정』교육생 인천본부세관 방문 -

중앙공무원교육원(원장 윤은기)은 한·미 FTA 발효(‘02.3.15)에 즈음하여 FTA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련정책의 효율적 지원을 위하여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6급이상 공무원 45명을 대상으로『FTA 이해와 실무활용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에는 우리나라가 FTA를 통해‘더 큰 경제영토’를 만들어 세계 통상의 중심국가로 우뚝 서기 위한 핵심 정책임을 인식하고, 이의 실천을 위해 교과부, 지경부 등 22개 기관의 공무원들이 교육원을 찾았다.

본 교육과정은 지난해 개설 이후 FTA에 대하여 올바른 이해를 구하는 강의 중심의 2일 과정으로 운영해왔으나,

금년에는 FTA 발효가 실제 통상환경과 국민생활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점검해 보는 현장체험을 병행한 3일 과정으로 확대 개편해 3차례 운영할 계획이다.

※ ‘12년도 FTA과정 3회 운영예정(3.28~30, 7.2~4, 11.28~30)

특히, 이번과정에는 관세품목에 대한 강의와 더불어 인천본부세관을 방문해 FTA 발효에 따른 변화된 화물 통관절차 등을 직접 체험해 보고, 관련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제도적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의견도 청취하려한다.

강사진으로는 그동안 FTA업무를 주도적으로 추진해왔던 외교통상부, 지식경제부의 최고 전문가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서,

해당부처별 FTA 추진현황과 그간의 성과, 경제적 효과·보완대책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등 FTA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와 관심제고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윤은기 중앙공무원교육원장은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고 강조하면서“한·미 FTA도 발효(‘12.3.15)가 된 만큼, 우리교육원에서는 일선 공무원들의 원활한 실무추진이 가능토록 FTA에 대한 정확한 지식전달과 현장체험 중심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각 분야별로 본 제도의 조기정착은 물론 우리경제가 세계통상의 중심국가로 빠르게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담당자 : 중앙공무원교육원 사무관 김상수 02-500-8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