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1 628 7891
9AM ~ 6PM 토/일/휴일 휴무
 
입찰자료 > 발주처 입찰공지 > 국가기관(보도자료) > 행정안전부  
 
제목 가평 반딧불 스마트 정보화마을 개소
기관
등록 2012/03/28 (수)
파일 120329_(정보문화과)_반딧불_스마트_정보화마을_개소.hwp
120329_(정보문화과)_반딧불_스마트_정보화마을_개소.pdf
내용

정보화마을 2.0, 이젠 '스마트'다.
- 가평 반딧불 스마트 정보화마을 개소 -

기존 유선 인터넷과 컴퓨터 단말기 위주의 정보화마을이 와이파이와 스마트 기기를 갖춘 ‘스마트 정보화마을’로 탈바꿈한다.

정보화마을은 2001년부터 시작된 행정안전부의 대표적인 IT인프라 사업으로 그간 정보화에 소외된 농산어촌 지역의 정보격차 해소에 앞장서 왔다.

현재, 364곳에 정보화마을이 조성되어 운영 중이지만, 스마트폰의 대중화와 와이파이 환경으로 정보화 환경이 바뀌게 되어 정보화마을을 스마트 정보화마을로 바꾸게 되었다.

스마트 정보화마을로 바뀌게 되면, 유선 인터넷망과 PC기반의 환경이 와이파이와 스마트기기로 개선되고, SNS를 통한 홍보와 모바일 결제 등이 훨씬 편해진다.

또한 기존의 단말기, 유선 네트워크 등이 사라지면서 여유 공간이 생겨 ‘작은 도서관’, ‘동네 사랑방’ 등으로 기능할 수 있게 된다.

이와 관련, 3월 28일 “제1호 스마트 정보화마을”이 가평 반딧불정보화마을로 선정되어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서필언 행정안전부 차관을 비롯해, 배수용 가평 부군수 등 주요 관계자 및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스마트 정보화마을 간판 제막식, 화상시스템을 이용한 무료 건강상담, 스마트기기를 이용한 지역특산품 전자상거래 시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개소식 전 과정이 KT 온라인 중계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생중계되었다.

화상 건강상담 시연은 병원에 직접 갈 수 없는 형편의 주민들이 화상을 통해 경기의료원 신경외과 전문의들에게 신경통과 두통에 대한 의료상담을 받았다.

또한, 스마트패드를 이용한 전자상거래 시연에 참여한 행정안전부 서필언 차관은 구입한 지역특산품 전부를 가평군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기부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행정안전부 서필언 차관은 축사를 통해 “스마트 정보화마을은 SNS를 통한 홍보와 모바일 결제 등을 이용하여 선진 농촌을 견인하는 새로운 소득 창출의 기회”라며,

“반딧불 정보화마을을 시작으로 364개 모든 정보화마을이 스마트마을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정보화마을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거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보화마을은 전자상거래(www.invil.com)를 통해 2011년 총 301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농산어촌의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작년 6월에는 UN에서 공공행정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담당자 : 정보문화과 사무관 김종오 02-2100-2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