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국가기술표준원, 서비스 공공조달 확산 위해 ‘머리 맞대’ - 공공조달 분야의 신규 서비스표준(KS) 및 표준 과업지시서 공동 개발 - 서비스 KS인증 기업에 용역입찰 시 인센티브 부여 및 인증정보 공유
조달청(청장 임기근)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은 10일 서비스 공공조달시장의 확대와 우수 서비스 기업의 판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임기근 조달청장(왼쪽)과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오른쪽)이 10일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조달청-국가기술표준원 업무협약식'에서 서비스 공공조달시장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임기근 조달청장(왼쪽)과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오른쪽)이 10일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조달청-국가기술표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기근 조달청장(왼쪽 네번째)과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오른쪽 세번째)이 10일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 체결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기근 조달청장(왼쪽)과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오른쪽)이 10일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조달청-국가기술표준원 업무협약식'에서 업무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구구조 변화, 첨단기술 발전 등으로 연평균 11%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50조여원 규모(지난해 기준)의 서비스 공공조달시장의 성장세에 대응해 새로운 공공서비스 발굴과 서비스 품질 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비스 분야의 공공조달 및 한국산업표준(KS) 제도의 상호 연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방안으로 ▲ 서비스 공공조달 상품 신규 개발 및 정비 ▲ 서비스 표준 개발 및 활용 확대 ▲ 서비스 표준인증 우대 및 정보 공유 등에 대해 본격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이번 협약이 우수한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의 판로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면서, “서비스 표준이 폭넓게 활용되어 공공조달시장의 품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이번 협약은 국가기관 간 협업을 통해 최초로 공공서비스 분야의 표준을 확립하고, 서비스 품질을 확보하여 공공서비스의 신뢰성을 높이려는 데 그 의미가 있다”며 “서비스 공공조달 확산을 통해 우리나라 서비스산업 혁신과 저변 확대를 위한 마중물이 되겠다.”고 말했다.
* 문의 : 서비스계약과 오상훈 사무관(042-724-7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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