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세계 최대 IT박람회「CeBIT Australia 2009」참가
나라장터 우수성 홍보 … 정책수출 확산 전기 마련
조달청 나라장터가 온나라시스템, 국민신문고와 함께 한국 전자정부 대표로 세계최대 IT박람회에 참가한다.
조달청(청장 권태균)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www.g2b.go.kr)가 한국 전자정부를 대표하는 우수사례로 선정돼 5월12~14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정보통신박람회인 ‘CeBIT Australia 2009’에서 한국 전자정부관을 운영하며 나라장터 정책수출의 계기를 마련한다고 5월11일 밝혔다.
* CeBIT(Center for Office & Information Technology) : 미국 컴덱스와 함께 세계 정보통신 분야를 대표하는 전시회
이번 행사에는 세계 각국의 기업, 정부 및 언론관계자 4만여 명이 참석하며, 한국 전자정부관을 비롯한 IT관련 750여개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호주정보관리처 주관으로 개최되는 전자정부포럼에서는 최근 전자정부 기술 동향 및 발전방향 등 전자정부와 관련한 다양한 주제에 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조달청 나라장터는 그동안 한국 전자정부를 대표하는 시스템으로 UN공공서비스상 수상 등 국내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왔으며, 이번에도 호주 CeBIT로부터 전시회 참가 요청을 받았다.
조달청 신희균 전자조달국장은 “‘CeBIT Australia 2009’ 참여를 계기로 호주 정부와 전자조달 분야 협력 가능성을 타진할 것”이라며 “나라장터가 전자조달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 평가받고 있는 만큼 해외 전시회 참가 등 활발한 해외활동으로 국내 IT기업의 해외시장진출을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정보기획과 김지욱서기관(042-481-7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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