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입찰 792억원에 낙찰 … 지역 균형발전 기대
광양과 하동을 잇는 진상-하동(1)구간 도로건설공사에 한라건설(주)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조달청(청장 권태균)은 국토해양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발주한 “진상-하동(1) 도로건설공사”에 대한 입찰금액 적정성심사 결과 한라건설(주)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6월 17일 밝혔다.
한라건설(주)은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PQ)에 의한 최저가 낙찰에서 792억원을 투찰해 예정가격 대비 70.87%에 낙찰됐다.
이번 공사는 전남 광양시 진월면에서 경남 하동군 하동읍 일원 7.08㎞ 구간을 4차선으로 개설하는 것으로, 공사기간은 약 8년이다.
도로가 완공되면 교통량 증가에 따른 체증 해소는 물론 선형 불량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전남-경남간 원활한 소통으로 균형발전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 문의 : 시설총괄과 이석규사무관(042-481-7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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