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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중소기업, 이자 걱정 없이 생산 활동에 전념
기관
등록 2009/07/01 (수)
내용

 

조달청, 원자재  외상·대여 이자율 올해 12월 말까지 1%p 인하한 1.5% 유지


비축물자 외상 및 대여이자율 인하 기간이 연장된다.

조달청(청장 권태균)은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조업을 위해 ‘08년 11월20일부터 ’09년 6월30일까지 한시적으로 인하했던 비축물자 외상 및 대여이자율을 올 하반기에도 연장해 적용한다고 1일 밝혔다.


연간 4,200억원 상당의 비철 및 희소금속을 시중보다 3~5% 렴하게 공급해 온 조달청은 중소기업이 원자재 걱정 없이 생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외상방출제도와 대여제도를 운영해 왔다.


※외상 방출 : 비축물자를 우선 방출한 후, 나중에 대금을 상환하는 제도

※대여 제도 : 비축물자를 일정기간 대여한 후 만기 도래 시 현물 또는 현금(상환 당시 방출금액)으로 상환하는 제도


이들 중소기업에 원자재 외상 혹은 대여 시 연 2.5%의 이자율을 적용하던 조달청은 금융위기로 중소기업의 경영이 어려워짐에 따라 지난해 11월부터 올 6월까지 한시적으로 이자율을 1%p 인하했었다.

 

표 외상 및 대여방출시 적용 이자율

 

그러나 여전히 경기가 어렵고, 원자재 시장 가격 변동성이 증가함에 따라 조달청은 중소기업의 원자재 수급난을 해소하고자 이자율 인하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조달청은 최근 원자재 가격 하락기를 이용해 알루미늄·구리 등 주요 원자재 비축재고를 금년 말까지 국내 수입수요의 40일분, ‘12년까지 60일분으로 확대하고


IT, 에너지, 바이오 등 첨단산업의 재료가 되는 리튬 등의 희소금속을 먼저 비축해 국제 자원파동 등 비상시에 대비하는 등 안정적인 원자재 수급관리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조달청 유재보 국제물자국장은 “최근 원자재수급난 등으로 우리제의 근간을 이루는 중소기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정부비축기관인 조달청이 중소기업에서 사용하는 원자재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안정적으로 공급해 중소기업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문의 : 원자재총괄과 안경훈사무관(042-481-7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