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1 628 7891
9AM ~ 6PM 토/일/휴일 휴무
 
입찰자료 > 발주처 입찰공지 > 국가기관(보도자료) > 조달청  
 
제목 ‘조달청 나라장터’ 해외 수출 날개 달다
기관
등록 2009/09/17 (목)
내용

조달청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 업무협조약정 체결
개발도상국에 대한 전자조달시스템 수출 확산 기대

조달청(청장 권태균)과 한국국제협력단(이사장 박대원)은 무상기술협력사업의 효과적인 수행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한 업무협조약정을 9월 18일 체결한다.

*나라장터
2008년 한해 63조원이 거래되고 3만9천개 공공기관과 15만 기업이 공동으로 이용
하는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으로, 최근 베트남, 코스타리카 등으로 수출.
2004년 UN이 모범사례(Best Practice)로 선정하는 등 세계제일의 전자조달시스템으로 평가됨

이번 업무협조약정은 조달분야 국내초청연수, 전문가 파견, 개발조사사업 및 프로젝트사업 등 무상기술협력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을 포함하고 있어, 향후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의 해외 수출이 더욱 활성화 될 전망이다.

이에 앞서 조달청은 한국국제협력단의 무상기술협력사업을 통해 지난 4일 베트남에 전자입찰시스템 구축을 완료하여 베트남 정부에 인수인계함으로써, 나라장터의 첫 해외수출을 기록한 바 있다.

최근 나라장터 기반 전자조달시스템의 도입을 희망하는 개발도상국들*이 증가하고 있어, 양 기관의 조달분야 협력을 통해 국내 IT업체 및 소프트웨어의 해외 진출이 보다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 인도네시아, 튀니지, 우즈베키스탄, 몽골 등

박대원 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은 “이번 약정서 체결로 인해 개발도상국에 대한 조달분야 무상기술협력 사업이 보다 효율적으로 이루어져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달청 권태균 청장은 “한국국제협력단의 지원으로 베트남에 나라장터 첫 수출이 이루어졌듯이, 앞으로 양 기관의 협력관계를 통해 개발도상국의 조달시스템 개선과 우리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등이 보다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 국제협력과 김혜경사무관(042-481-7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