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업체 수출입 업무와 수요기관의 관세감면 신청과 One-Stop 처리
수입화물진행정보 조회와 도착통지 서비스 제공
통관서류 처리기간 단축 및 부대비용 절감으로 기업 경쟁력 강화
조달청의 국가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와 지경부의 국가전자무역시스템인 uTradeHub가 SSO(Single Sign On)*로 연계됨
* SSO : 나라장터 한 번의 로그인으로 uTradeHub를 이용할 수 있는 기능
조달청과 지경부는 기업과 공공기관 업무의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편의성 제공과 처리 부대비용절감을 위해 나라장터와uTradeHub간의 시스템을 연계하기로 협의(‘09.3.13일)하고 무역협회의 예산지원을 통해서 사업착수(’09.7.23일) 후 3개월간 양 기관 간 국가시스템 연계 작업을 마침(‘09.10.22일)
연계서비스는 오늘 오픈되며, 수요기관*과 조달업체**는 나라장터 접속을 통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음
* 조달청에 물품·용역 등을 요청하는 기관(4만개 학교·연구소)
** 조달청에 물품·용역 등을 납품하는 일반기업(12만 2천개 업체)
오늘부터 수요기관과 조달업체는 나라장터를 통해 uTradeHub 접속이 가능해짐에 따라 국가 조달업무 프로세스 상의 외환·은행·요건확인 등의 수출입업무를 각 기관의 방문 없이 인터넷환경에서 One-Stop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됨
수요기관은 한국기계산업진흥회에 관세감면서류(국내제작곤란물품추천서) 발급요청 시 나라장터에서 On-Line으로 발급받을 수 있음
또한, 외자 장비도입 시 B/L 번호를 이용하여 화물진행 상태를 실시간 조회·확인할 수 있으며, B/L번호의 사전 등록 시 알람기능을 통해 화물도착 정보를 메일로 통보도 받을 수 있음
이에 따라 세관에 제출하는 요건확인서의 신청·발급·전달 등 일련의 과정이 On-Line으로 진행됨에 따라 통관서류 처리기간이 단축되며, 전달 소요시간 지체로 인하여 과대 발생되었던 창고료 등 부대비용 또한 절감됨
조달청과 지식경제부는 국가기반시스템간의 SSO 연계를 통해 기업과 공공기관의 업무 효율성 향상 및 비용 절감효과 뿐만 아니라 IT 중복투자를 방지함으로써 국가 예산을 절감하는 등 공공서비스가 지향해야 할 합리적인 방향을 제시했음
또한, 조달청은 이번 수요기관의 관세감면업무 연계와 조달업체의 수출입업무 연계를 시작으로 향후, 지식경제부와 업무 연계를 적극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방침
*문의 : 외자장비과 유문형사무관(042-481-7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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