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6일부터 스마트폰 용 ‘입찰 및 개찰 알리미 서비스’
조달청(청장 노대래)은 6월 16일부터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입찰공고, 개찰일시 및 결과, 낙찰자선정 등 알리미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알리미 서비스는 기존 PC로 제공하던 관심입찰 및 개찰정보 를 이동이 많은 조달업체의 영업사원 등 이용자에게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제공하게 된다.
물품, 시설, 용역별로 업종 및 지역을 선택하여 관심입찰 정보로 설정할 경우 발주기관에서 공고 즉시 푸시형 서비스로 제공받게 된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입찰정보서비스 어플 중 사용자에게 찾아가는 메시지 전송 방식의 푸시형 서비스는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물품, 시설, 용역 등 부분별로 구분하여 개찰과 동시에 개찰결과와 낙찰자선정 등을 실시간으로 통보해 입찰자의 궁금증을 해소해 줄 수 있다.
또한, 나라장터에 게시되는 나라장터 이용방법, 생체지문인식제도 도입, 계약관련 규정 변경 안내 등 다양한 공지사항을 제공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더욱 높였으며 자동 업그레이드 기능을 통해 지속적인 서비스 보완이 가능하게 됐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알리미 서비스는 17만 조달업체에 공공조달정보를 신속하게 알려 입찰 관련 업무 수행을 편리하게 했으며 대한민국 대표 전자정부로서의 위상을 모바일 소프트웨어 부문에까지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김희문 전자조달국장은 “앞으로 입찰조회 부터 입찰 및 계약관리까지 나라장터의 전 업무를 다양한 스마트폰 환경하에서 One-stop으로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문의 : 정보관리과 김태경 사무관(042-481-7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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