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래 조달청장, 제62주년 개청기념식에서 밝혀
업무 유공직원·우수업체 표창, ‘조직차원의 건강관리 접근’ 강조
조달청(청장 노대래)은 1월 17일 오전 11시 정부대전청사 후생동 대강당에서 개청 제6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노대래 조달청장은 권수혁 쇼핑몰구매팀장에게 공정대상을 수여하는 한편, 업무 유공직원과 우수 조달업체인 (주)삼광산전 은종환 대표 등에 표창장을 주었다.
또 30년 근속근무자인 강신욱 대전지방조달청장 등 장기 근속자 49명에게는 기념메달이 주어졌다.
노대래 청장은 기념사에서 “과거의 주된 관심사가 ‘양적 성장’이었다면, 지금은 ‘지속성’있는 ‘질적 성장’을 추구 하는 시대”라고 하면서 “공정의 틀에 부합되도록 업무 영역을 폭 넓게 스스로 개척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최고 품질의 경쟁력 있는 제품만이 살아남는 ‘정직하고 공정한 조달시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면서 조달청이 추구하는 공정조달을 강조했다.
노 청장은 이에 앞서 지난 14일(금) 연평도 포격으로 불철주야 비상근무에 시달리다가 공무 출장길에서 뇌출혈로 의식불명 상태가 된 운영지원과 김진곤씨(40·6급)를 병문안하고, 조직차원에서 직원건강관리를 챙기는 방안을 검토 촉구하는 편지를 직원들에게 띄웠다.
한편, 조달청은 이날 오후 6시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역대 조달청장과 원로 퇴직 공무원을 초청, 신년하례를 겸해 새해 조달업무 추진방향을 설명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 문의 : 운영지원팀 장기선 사무관(042-481-7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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