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및 기술혁신과 물가안정에 적극 협조요청
조달청(청장 노대래)은 조달품목 중 서민생활과 관련이 높은 쓰레기봉투, 복사용지 등의 납품가격 동향을 점검한 결과, ‘08년 국제금융 위기시 인상되었던 납품가격이 현재 3%~8% 인하되어 안정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노대래 조달청장은 최근 유가상승으로 석유화학제품인 폴리에틸렌(PE)관의 납품가격 인상요청에 따라 이를 사전점검하기 위해 1.20일 충남 연기군 소재 폴리에틸렌(PE)관 생산 조달업체인 '한국피이엠'을 현장 방문했다.
※ 한국피이엠(사장 김순모)은 연간 51억원 상당의 폴리에틸렌(PE)관을 납품하는 조달업체임
노 청장은 한국피이엠으로부터 유가상승에 따른 조달업체의 납품가격 상승압력의 어려움을 듣고 “국제원자재 가격의 급등으로 기업은 물론 서민들의 생활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면서 “경영·기술혁신을 통해 납품가 인상요인을 최대한 흡수하는 노력과 더불어, 불가피하게 납품가를 인상하더라도 고통분담 차원에서 단계적 인상을 하는 등 물가안정에 동참에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문의 : 구매총괄과 김항수(070-4056-7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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