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태평종합시장 방문 육류 · 채소 등 제수용품 설 물가 파악
노대래 조달청장은 최근 구제역과 한파 속 ‘설 물가’를 살피기 위해 1월 26일(수) 오후 대전광역시 중구 소재 전통시장인 ‘태평종합시장’을 방문했다.
노 청장은 이날 시장에서 직접 돼지고기, 채소 등을 구매하며 제수용품의 가격동향을 파악하는 한편 시장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노 청장이 “구제역과 한파로 어려움이 크겠다”고 묻자 시장상인들은 “재래시장 환경개선으로 매출 여건이 다소 개선되었으나 최근 구제역의 영향으로 정육점 등의 타격이 크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노 청장은 이에 앞서 직원들과 함께 지난해에 방문했던 대전광역시 서구 장안동 소재 ‘한몸요양원’을 다시 방문, 당시 만났던 아이들이 잘 있는지, 어떻게 변했는지 등을 살피고 윷놀이를 함께 하며 ‘사랑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 문의 : 운영지원과 장기선 사무관(070-4056-7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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