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하도업체 조기 대금지급 독려·업체 애로사항 청취
최규연 조달청장은 9월 8일(목) 오후 경기도 성남시 소재 ‘종합직업체험관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 추석을 앞두고 자금난을 겪고 있는 하도업체 근로자들부터 애로사항을 청취 했다.
최 청장은 이날 현장 방문에서 “원도급자와 하도급자간의 상생 협력이 종합건설업체 뿐만 아니라 전문건설업체가 더불어 발전할 수 있는 길”이라면서 “추석을 앞두고 있는 만큼 정부공사 대금을 조기 지급, 현장근로자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경기도 안산시 소재 수배전반 등을 생산하는 (주) 광명전기(대표 이재광)를 방문, 제조공정을 둘러본 후 추석 자금난 점검과 함께 기술개발을 위한 업체의 자구 노력을 격려했다.
최 청장은 업체 방문에서 “우수조달업체들이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으로 공공조달시장은 물론 민간시장을 선도해 주길 바란다”면서 “기술력과 수입대책 능력이 뛰어난 우수제품에 대해서는 국내 시장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도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 문의 : 서울지방조달청 공사관리팀 서상락사무관(070-4056-8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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