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급에서 제출까지 온라인 원스톱 서비스
앞으로, 조달업체들은 각종 계약업무에 필요한 실적증명서를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발주기관에 온라인으로 제출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조달청(청장 최규연)은 2010년 1월부터 서비스 중인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www.g2b.go.kr)를 통한 실적증명발급 온라인 서비스를 대폭 개선하여 3. 23(금)부터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 실적증명발급 온라인 서비스 : 입찰참가 및 평가에 필요한 계약(납품) 실적증명서를 공공기관을 방문할 필요 없이 나라장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는 서비스
이번에 개선되는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지금까지 온라인으로 발급받은 실적증명이라도, 각 기관을 방문하여 제출해야만 했던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나라장터에서 직접 제출할 수 있도록 개선
② 여러 가지 물품이 포함된 복합물품의 납품실적과 다수 공종이 포함된 복합공종의 시설공사 계약실적도 물품별, 공종별로 세분화하여 실적증명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개선
③ 종전에는 서비스 되지 않았던 외자구매 계약 실적과 수기로 계약한 실적 등을 실적증명서 발급대상에 포함
* 나라장터를 통해 제공되는 실적증명서 종류 : 총 35종
* 실적증명서 온라인 발급 건수 : (’10) 44,716건 → (’11) 100,866건
이용방법도 간단하여 조달업체는 나라장터에 로그인한 후 “계약실적증명” 메뉴에서 실적증명 발급을 신청하면 되고, 수요기관 담당자는 조달업체가 요청한 발급신청서를 확인한 후 승인처리해 주면 발급이 완료된다.
이번 개선으로 조달업체들은 연간 약 79억원에 이르는 비용절감효과를 볼 수 있게 됐으며, 발주기관도 조달업체의 직접 방문에 따른 업무 혼잡을 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달청 김윤길 정보관리과장은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조달업체가 신속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나라장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문의 : 정보관리과 김태경 서기관(070-4056-7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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