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조달시장 공정한 거래 보장·중소기업 강소기업으로 발전 지원
신임 강호인 조달청장(55)은 5월9일 오전9시30분 정부대전청사 후생동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강 조달청장은 취임사에서 “공정한 거래를 보장하고 ‘불법’과‘편법’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공공조달시장 참여자가 공생발전을 하도록 하는 첫 걸음”이라면서 “조달청은 정부와 조달업체간에 공정한 거래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은 물론 하도급 등 조달시장 참여자간 거래에 까지도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중소기업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해서 우리경제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면서 “정부가 운영하는 지원제도가 중소기업에 일감을 제공하되 엄격한 자격과 능력을 요구함으로써 정당한 경쟁을 거쳐서 납품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임 강 조달청장은 행시 24회로 재정경제부 경제분석과장, 재정경제부 국고국 재정정책심의관, 기획예산처 전략기획관, 재정경제부 정책기획관,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장, 기획재정부 차관보 등을 역임했다.
* 문의 : 운영지원과 김영민 사무관(070-4056-7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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