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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합동점검반 구성 30여개 현장 실사 재해방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 공공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가 강화된다.
조달청(청장 강호인)은 시공사, 감리단과 함께 ‘재난대비 합동점검반’을 구성, 6월 8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시설공사 관리대행중인 31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우기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6월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로 의한 토사유실 및 시설물 손실등 국가재산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풍·수해 방지대책 수립을 의무화하는 한편, 수해방지 자재 및 장비를 비치토록 하는데 역점을 두고 실시할 예정이며, 취약시설물에 대한 위험요소는 발견즉시 현장에서 시정조치 할 계획이다.
변희석 시설사업국장은 “올해는 기후변화가 심해 바람을 동반한 게릴라성 폭우가 빈번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재해예방 대책 확보로 국가시설물 및 인명을 안전하게 보호 하겠다”고 밝혔다.
* 문의 : 시설사업국 공사관리팀 이필영 사무관(070-4056-7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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