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 서울·경기 중소 건설업체 초청 지역의무공동도급 활성화 등 간담회
서울지방조달청(청장 이태원)은 6월27일(수) 오후 3시 서울지방조달청 PPS홀에서 서울·경지지역 소재 중소 건설업체 청암건설(주) 등 15개사를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조달사업 추진방향과 올해 변경 시행중인 각종 조달제도를 설명하고, 시설공사계약 분야에 지역 중소기업과 약자기업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차원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관할지역 내 중소업체 지원을 위해 추진 중인 지역의무공동도급 활성화 방안과 공사용 자재 직접구매 관리강화방안 등을 설명하고 업계의 의견을 들었다. 지역의무공동도급 활성화방안은 전국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일반경쟁입찰에서 지역업체가 의무적으로 공동도급구성원으로 참여해 지역 업체의 수주기회를 확대토록 하고 있다.
서울지방조달청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은 시설공사 계약제도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면서 “앞으로중소건설업체의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를 확대해 지역경제와 공공조달분야 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문의 : 서울지방조달청 시설과 류점순 사무관(070-4056-87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