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중소기업 생산공장 방문 및 중소기업인과 오찬 간담회도 개최
강호인 조달청장은 7월 10일(화) 오후 내년도 11개 공공기관이 들어서는 충북 음성군과 진천군 일원 충북혁신도시*를 방문, 지난해 8월 이전대상 공공기관 중 가장 먼저 첫 삽을 뜬 한국가스안전공사 신사옥 건립공사의 진행사항을 점검했다.
강 청장은 현장에서 “앞으로 잦은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재해 예방대책을 마련, 건설현장의 피해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 써달라”고 당부했다.
* 충북 음성군 맹동면 및 진천군 덕산면 일원(총 규모 6,925㎢ ; 진천 3,370㎢, 음성 3,355㎢)
강청장은 이어 충북 청원군에서 맨홀뚜껑·주철제 우수통 등을 생산하고 있는 (주)일산금속의 생산공장을 직접 방문, 시설·인력, 제조 및 품질관리 현황 등을 들러본 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강 청장은 “중소기업이 조달시장에 참여하면서 기술, 품질 경쟁력을 갖추는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주)일산금속(대표 김기억)은 맨홀뚜껑, 주철제 우수통 등을 생산하여 연간 약 100억원 상당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우수조달물품 인증업체
이에 앞서 강 청장은 이날 오전 충북지방조달청을 방문, 직원과의 대화 시간을 가진 후 충북지역 중소기업인 오찬 간담회를 통해 중소기업의 공공판로 확대방안 등 지역경제 현안을 논의했다.
* 문의 : 충북지방조달청 경영관리과 진송아 주무관(070-4056-8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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