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축기관협의체 구성, 7.12(목) 1차 회의 개최
정부는 원자재 비축기관협의체를 구성하고 1차 회의를 7.12(목) 11:00 개최하였다.
정부는 다양한 비축기관간의 정보공유를 활성화하고 유기적으로 연계·협조하여 효율적인 원자재 위기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물가안정과 안정적 원자재 수급을 지원하기 위해 비축기관협의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경제정책총괄(재정부), 석유(지경부, 석유공사), 석탄(지경부, 석탄공사), 쌀(농림부), 농수산물(농림부,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수협), 금속(조달청, 지경부, 광물자원공사)
정부는 비축기관 협의체를 분기별로 정례회의, 원자재시장 변화시 수시회의를 개최키로 하였으며 비축기관 실무자간 긴밀한 네트워크(Hot-Line)를 구축하여 시장흐름과 불안요인을 실시간 모니터링한다.
앞으로 비축기관협의체에서는 다음과 같은 의제를 협의하기로 했다.
① 원자재 시장 동향 및 수급 상황 점검
② 각 비축기관의 비축정보·경험 공유 및 유기적 연계방안
③ 국내 원자재 수급과 가격의 구조적인 안정을 지원할 수 있는 효율적인 비축제도 발전방안 모색
* 선물거래, ETF(Exchange Traded Fund) 등 금융 기법을 비축과 연계하는 방안, 주요 원자재의 장내 거래 활성화 등
④ 비축 창고·기지, 창고운영 등 비축 인프라의 최적화 및 공동 활용
강호인 조달청장은 “공공 비축은 비축 인프라의 유지와 비축 물량 확보에 대규모의 세금이 투입되는 재정사업인 만큼, 협의체에서 凡정부 차원에서 공공 비축을 최적화 하는 전략을 마련해 주기를 당부” 하였다.
강호인 조달청장(좌측에서 두 번째)은 7월12일(목) 오전11시 기획재정부, 지식경제부, 농림수산식품부, 광물자원 공사 등 원자재 비축 유관기관들이 참여하는 비축기관협의회 첫 회의를 갖고 원자재 위기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 문의 : 원자재총괄과 전태원 서기관(070-4056-7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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