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기대비 재해방지 현장점검 … “중소기업 기술개발·공공 및 민수시장 선도” 주문
강호인 조달청장은 7월 17일(화) 오후 올해 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세종시로 이전하는 중앙행정기관의 청사건립 공사현장을 방문, 공사 진행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강 청장은 “국지성 폭우가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재해예방 대책을 마련, 건설현장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강 청장은 이어 대전 유성구에 소재한 도로유지관리 특수차량을 생산하는 우수조달업체 이텍산업 현장을 방문, 제품 생산과정과 품질관리 현황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날 “우수조달업체는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품질을 높여 공공시장은 물론, 민간시장을 선도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하고 “조달청에서도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강 청장은 이날 오전 대전지방조달청을 방문, 직원과의 대화 시간을 가진 후 대전지역 경제인과 간담회를 통해 중소기업 공공판로 확대방안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대전지방조달청 경영관리과 민봉선 주무관(070-4056-8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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