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논의 …중소기업 생산공장도 현장 방문
강호인 조달청장은 7월 18일(수) (주)삼한씨원 등 10개 대구·경북지역 우수중소기업인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청취와 대구·경북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강 청장은 “대구·경북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업계가 끊임없는 기술향상과 품질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하고 이를 바탕으로 세계시장으로까지 진출할 수 있다면 지역은 물론 국가 경쟁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조달청도 정부의 공공입찰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도록 정책적으로 배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 청장은 이날 우수중소기업인과 간담회를 가진 후 지역 중소기업사정을 현장에서 파악하기 위해 지역의 우수조달물품 등록업체인 대구 달서구 성서산업단지 소재 (주)문창의 생산현장을 방문, 시설·인력 현황, 제조공정 및 품질관리 현황 등을 둘러보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 ㈜문창(대표이사 문성호) : STS물탱크, STS라이닝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연간 매출액 90억원 상당의 중소 제조업체
한편, 강 청장은 이날 오전 대구지방조달청을 방문, 업무추진 현황보고와 직원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 대구지방조달청 경영관리과 이주현 주무관(070-4056-7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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