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조달시스템 운영 노하우 전수 및 컨설팅 등 협력방안 논의
강호인 조달청장<사진우측>은 9월 17일(월) 오전 9시 30분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조달 분야 교류 협력을 위해 방문한 롤란드 에스피노사 (Rowland Espinoza) 코스타리카 정보통신부 차관<사진좌측>과 면담하고 나라장터 도입 이후 코스타리카의 전자조달체계 정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에스피노사 차관은 코스타리카 전자조달시스템 운영 현황을 설명하고 코스타리카 전자조달체계 정비를 위한 조달청의 컨설팅 등 지원을 요청했다. 코스타리카 정부는 지난 2010년 나라장터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 중이며, 현재 전자조달 운영 효과를 높이기 위해 관련 법령과 운영 조직 정비를 추진 중이다.
강 청장은 “전자조달 시스템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기술협력 뿐만 아니라 정책자문 등 제도적 협력이 긴요하다”고 강조하며, “전자조달과 관련한 조달청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관련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문의 : 국제협력과 최예은 주무관(070-4056-6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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