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식 이어 ‘전자조달 미래전략 세미나’ 개최
스마트 조달시대 여는 ‘새로운 10년’ 제시
올해로 10년을 맞는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의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10년을 준비해 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나라장터(KONEPS)는?
한해 64조원이 거래되고 4만4천개 공공기관과 23만 기업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으로 입찰, 계약, 대금지급 등 조달 전 과정을 온라인 처리
조달청(청장 강호인)은 2002년 개통한 나라장터의 열 돌을 맞아 11월 26일(월) 서울지방조달청에서 [나라장터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행사개요) 박재완 기획재정부장관, 전임 조달청 청·차장, 민·관 IT전문가와 나라장터 기반의 전자조달시스템을 운영 중인 나라의 대사 등 국내·외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행사는 오전과 오후로 나눠 오전에는 '10주년 기념식‘이, 오후에는 ’전자조달 미래전략 세미나‘가 열린다.
‘10주년 기념식’에서는 코스타리카, 몽골 등 해외 7개국에서 보내온 축하 메시지 영상이 상영되며,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과 김병일 前 기획예산처 장관이 축사를 한다. 나라장터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는 기획재정부 장관 및 조달청장 표창이 수여된다.
오후에 진행 될 ‘전자조달 미래전략 세미나’에서는 최신 IT 트렌드, 미래 전자정부와 나라장터 중장기 발전전략 등에 대해 IT 전문가 및 관계자들의 주제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강호인 조달청장은 “나라장터는 지난 10년간 세계 최고의 전자조달 시스템으로 성장했다”면서 “10주년을 스마트 시대를 대비하여 나라장터를 국가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고 조달정보를 전략적인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전환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세미나 주제 및 발표자(서울지방조달청 PPS홀, 13:30~16:50)
<붙임> 기념행사 계획
* 문의: 전자조달국 전자조달전략기획TF 임영훈 사무관(070-4056-7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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