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합동점검반 구성 30개 현장 실사 재해방지
조달청(청장 강호인)은 시공사, 감리단 등과 함께 ‘재난대비 특별점검반’을 편성, 12월 5일부터 10일간 시설공사 관리대행중인 30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동절기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구 온난화로 인해 예상치 못한 한파와 폭설이 예상되는 동절기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이며, 특히, ▲비상연락 체계구축 ▲공사가설물 안전여부 ▲위험물질 관리상태 ▲굴착사면 지반상태 ▲공사용 전기시설 ▲기능공 및 건설장비의 안전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 할 예정이며, 취약부분에 대한 위험요인은 발견 즉시 현장에서 보완조치 할 계획이다.
변희석 시설사업국장은 “겨울철엔 폭설, 강풍 및 화재 등 3개 요소가 주요 재해유발 요인임을 인식하고 금번 점검 시 이를 고려한 활동전개로 동절기 무재해 실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문의: 시설사업국 공사관리팀 이필열 사무관(070-4056-7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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