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분야 규제적 요소 점검 중소기업 공공구매 지원 강화”
강호인 조달청장<좌측 첫번째>은 12월 6일(목) 서울에서 김문겸 중소기업 옴부즈만<우측 세번째>을 비롯 중소업계 대표(명예옴부즈만), 중소기업학회 회장 등 1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정책현장에서 중소기업이 경영활동에서 겪는 불편과 애로사항을 찾아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있는 중소기업 옴부즈만에, 그간 조달청의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제도개선 내용을 설명하고 향후 조달제도 운영방향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중소업계 대표들은 조달청의 구매정책은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면서, 다수공급자계약(MAS) 등 구매제도가 중소기업 친화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고 건의했다.
강 청장은 “조달과정 전체에 걸쳐 규제적 요소가 없는 지 점검하면서, 중소기업내에서도 상대적 약자인 소기업·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참여가 취약한 IT 분야 등 지원이 필요한 분야를 적극 발굴해 지원할 것”이라면서,“경제민주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새로운 경제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들에 대한 공공구매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문의: 구매총괄과 박철웅 서기관(070-4056-7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