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작, 종합쇼핑몰 통해 판로지원 및 나라장터 엑스포에서 전시
무형문화재와 명장의 창작활동 · 작품 판로 지원 효과
전통문화상품의 판로지원을 위한 ‘정부조달문화상품 공모전’이 개최된다.
조달청(청장 강호인)은 전통 공예의 기술과 조형미를 갖춘 창의적 문화상품을 대상으로 제1회 정부조달문화상품 공모전을 개최키로 했다고 2월14일 밝혔다. 공모전 수상작은 오는 4월17일부터 19일까지 우수조달물품의 국내·외 판로지원을 위해 개최되는 ‘2013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의 전통공예품 전시관에 선보이게 된다. 공모전 접수는 오는 3월10일부터 3월29일까지 목‧칠공예, 도자공예, 금속공예, 섬유공예, 종이공예, 기타 공예분야 등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수상 작품은 정부조달문화상품으로 선정돼 정부대전청사 전통공예품전시관에서 상설판매 될 예정이다. 또 조달청의 나라장터 종합쇼핑몰(http://shopping.g2b.go.kr)을 통해 판로가 지원되며 전문가의 상품 디자인 지도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정영옥 우수제품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우리 전통문화의 맥을 이어 온 무형문화재나 명장들이 전통문화의 전승과 창작활동에 정진할 수 있도록 판로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붙임> 정부조달문화상품 공모전 공고 내용
* 문의: 구매사업국 우수제품과 문수호 사무관(070-4056-7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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