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점검반 구성. 절개지 및 안전시설 실사, 재해방지대책 수립
해빙기를 맞이하여 공공시설물에 대한 건설재해 예방 활동이 강화된다.
조달청(청장 강호인)은 시공사 및 감리단과 『재해대비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2월 25일부터 2주간의 일정으로 조달청이 관리대행중인 전국의 48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해빙기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겨울철에 계속된 한파의 영향으로 지반이 약화된 절개지 및 사면의 안전 상태와 구조물의 부등침하 여부 등을 점검하여 국가재산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수립하는 한편, 작업장에 대한 안전확보 여부에 역점을 두고 실시할 예정이며, 취약시설물에 대한 위험요소는 발견즉시 현장 시정조치 할 예정이다.
변희석 시설사업국장은 “올해는 지난겨울의 한파로 인하여 해빙기 시 공사장의 안전이 특별히 염려되기에 보다 완벽한 사전조치로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문의: 시설사업국 공사관리팀 이필열 사무관(070-4056-7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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