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시행 수입물품 공동구매제·맞춤형서비스 등 의견수렴
조달청(청장 민형종)은 4월25일(목) 오후 2시 대전지방조달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외국산물품 구매기관들을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구매기관과의 원활한 현장 소통을 통해 업무효율성을 높이는 차원에서 마련된 것으로 조달청의 주요 업무현안 설명과 구매기관의 건의사항을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올해 중점추진사업 중 대량구매를 통해 구매기관 예산절감과 업무효율성 등에 효과가 있는 ‘수입물품 공동구매1)’와 수요기관의 요구에 맞춰 기술평가 등을 대행하는 ‘맞춤형 서비스2)’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1) 수입물품 공동구매 : 외국산물품 중 소방용 헬기부품, 현미경 등 수요목적이 유사하나 구매기관이 다양한 외국산 물품을 일괄구매하는 방식
2) 맞춤형 서비스 : 외국산 물품구매시 구매기관 요청에 따라 규격작성, 기술평가 등의 서비스 제공
간담회에 참석한 구매담당자들은 “수입물품 공동구매제도와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이 시행되면 외국산물품 구매업무의 어려움을 덜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고, 조달청 관계자는 “앞으로 구매기관이 외국산 물품 구매업무를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문의: 외자장비과 박미숙 서기관(070-4056-7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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