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안전관리 점검 및 하도급업체의 애로사항 청취”
민형종 조달청장은 5월 28일(화)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부지에 신축중인 “한글박물관 건립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건축물의 시공상태와 하도급관리 등을 점검하고 현장관계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조달청 맞춤형 서비스* 사업으로, 품질·안전·하도급관리 등 박물관 시공과정의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고 건설현장에서 수고하는 근로자 및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 시설공사의 전문인력이 없는 수요기관의 요청으로 전부 또는 일부를 단계별(기획, 설계, 계약, 시공, 사후관리 등)로 서비스하는 제도로 이번 공사는 설계에서부터 시공관리까지를 담당하는 일괄대행 맞춤형 서비스임
한글박물관은 한글의 우수성과 창제정신을 알리는 장으로 문화창조 국가로서의 브랜드 창출을 목적으로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조성되며, 2013년 5월 현재의 공정율은 79.53%를 보이고 있다.
민형종 조달청장은 “우리글인 한글을 테마로 하는 박물관을 건립하고 있는 만큼,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품질·안전 시공에 만전을 기해 줄 것과, 하도급업체의 어려움 해소에 적극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은 제도개선에 적극 반영하여 상생, 협력의 공공 건설시장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문의: 시설총괄과 이헌우 사무관(070-4056-7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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