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점검반 구성하여 57개 건설현장 실사, 재해방지대책 수립
여름철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공공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활동이 강화된다.
조달청(청장 민형종)은 시공사, 감리단과 함께 『우기대비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6월 3일부터 2주간의 일정으로 조달청이 관리대행중인 전국의 57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우기대비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토사붕괴 및 감전사고 등의 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 현장별 풍·수해 방지대책 수립하는 한편, 수해복구용 자재 및 장비를 비치토록 하는데 역점을 두고 실시할 예정이며, 취약시설물에 대한 위험요소는 발견즉시 현장 시정조치 할 예정이다.
변희석 시설사업국장은 “올 여름에는 기후급변으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보다 철저한 예방 활동으로 건설현장의 안전을 확보 하겠다”고 말했다.
* 문의: 시설사업국 공사관리과 이필열 사무관(070-4056-7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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