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원자재가격 하락 등에 따른 시중가격 인하 적기 반영(5.7일 납품분 부터 적용)
조달청(청장 민형종)은 관수 철근 공급가격을 현행 대비 평균 5.2% 인하하여 2013. 5. 7. 납품 분부터 적용한다고 19일 밝혔다. 금번 가격인하 조치는 국내․외 철 스크랩 가격 하락과 국내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부진에 따른 것으로, 시중거래 철근 기준가격(고장력 철근 D10㎜, SD400/현장도착도)이 847,000원 ⇒ 803,000원으로 5.2%인하되어 이를 관수 철근 계약금액에 반영하여 2013. 5. 7. 납품 분부터 적용한다. 이는 지난 ‘12.7.7일 원자재 급등 시 최고 가격과 비교 시 무려 13.3%가 인하된 것이다.
이번 철근가격 인하 조치로 공공기관은 약 340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예상되며, 절감액은 수요 기관별로 경기 활성화와 중소기업 지원 및 긴급공사를 위한 추가사업 추진 등에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 80만톤(계약 잔여물량) × 43,100원(톤당 인하액) ≒ 344억원
조달청 김병안 구매사업국장은 “앞으로도 원자재 가격과 시중 가격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 하여 가격변동 요인이 있을 경우, 계약금액을 신속히 조정하여 정부의 재정 건전성 제고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 문의: 구매사업국 쇼핑몰단가계약과 김종민 사무관(070-4056-7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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