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루체의 LED조명 등 6개사 13개 품명에 지정증서 수여
납품검사 없이 공공기관에 물품을 납품할 수 있는 품질 경쟁력 있는 조달업체들이 선정됐다.
조달청(청장 민형종)은 7월18일 오전 품질관리단에서 2013년도 제1차 ‘자가품질보증물품’*으로 ㈜솔라루체 LED조명 등 6개사 13개 품명을 지정하고 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자가품질보증물품’ 평가기준은 완제품에 대한 품질검사는 물론 생산과정에서 품질불량의 원인을 찾아내는 품질개선활동에 비중을 두고 있어 기술개발을 유도하는 선진형 품질향상기법
< 이상윤 품질관리단장(사진 좌측에서 네 번째)은 7월 18일 오전 품질관리단에서 2013년도 제1차 ‘자가품질보증물품’으로 ㈜솔라루체 LED조명 등 6개사 13개 품명을 지정하고 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지정된 자가품질보증물품은 앞으로 2년간 납품검사를 면제받게 되며, 우수조달물품 지정, MAS 2단계경쟁 등에서도 우대를 받는 등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특히 조달업체들은 과거 10일에서 20일 소요되던 검사기간 만큼 조달 물품의 납품기한을 단축할 수 있고 그만큼 납품 대금을 빨리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추가지정으로 2011년 제도시행 이후 자가품질보증물품은 총 20개사 33개 품명<붙임 참조>으로 확대되었고, 연간 1,357억원의 조달물품이 납품검사 면제 혜택을 받게 된다.
이상윤 조달청 품질관리단장은 “자가품질보증제도가 도입 2년째를 거치면서, 중소기업의 품질관리에 대한 인식전환을 유도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면서 “앞으로 품질관리를 잘하는 중소기업에게 그 만큼 혜택을 주어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제도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붙임 : 자가품질보증물품 지정 내역 1부.
* 문의: 품질관리단 자재품질관리과 연창흠 서기관(070-4056-8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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