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점검반 구성 12월 2일부터 전국 40개 현장 재해방지 활동
조달청(청장 민형종)은 시공사, 감리단 등과 함께 ‘재난대비 특별점검반’을 편성하여, 12월 2일부터 12일간의 일정으로 전국 40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동절기대비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올 겨울 초반부터 강력한 한파가 밀려오고 특히 일부지역에는 눈 폭탄이 쏟아질 것이란 기상 전망이 나옴에 따라 동절기 건설현장의 재해대책을 강구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다. 조달청은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 체계구축, 화재진압장비 비치 현황, 공사가설물의 안전여부, 임시전력 사용상태 등의 안전대책을 중점적으로 지도·점검 할 예정이며, 취약요인은 발견 즉시 현장에서 보완하여 조치 할 계획이다.
변희석 시설사업국장은 “겨울철엔 기온 급강하로 인하여 현장 기능공의 활동여건이 제한적”이라면서 “이번 안전 점검 시 개인 안전교육을 강화하여 재해 없는 건설현장이 유지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 문의: 시설사업국 공사관리과 이필열 사무관(070-4056-7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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