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역발주 시 ‘학력기재’ 없앤다
과도한 학력위주 사회분위기를 ‘직무능력’ 중심으로 유도
□ 앞으로 조달청의 공공용역 입찰시 불필요한 학력사항 기재가 없어진다.
□ 조달청(청장 민형종)은 공공용역 입찰시 ‘참여기술자의 이력’이나 ‘종업원 현황’에서 관행적으로 요구해왔던 학력사항의 기재를 근절해 나갈 계획이라고 12월 17일 밝혔다.
○ 그동안 인쇄, 시설관리 등 단순 용역에 대해서도 제안요청서 등에 학력 기재를 요구하는 사례가 있어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다.
□ 조달청 김응걸 정보기술용역과장은 “조달청이 발주하는 용역에 대해 불필요한 학력사항 요구를 금지하는 발주지침을 수립하여 12월 중에 시행할 계획”이라며,
○ “전문성과 무관한 불필요한 학력요구 관행이 근절되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문의: 정보기술용역과 김명규 사무관(070-4056-7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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