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교육원, ‘김천청사 시대’ 개막
대전에서 김천혁신도시로 이전… 12월 23일부터 업무개시
조달전문교육기관 도약…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
□ 내년부터는 김천에서 조달전문교육을 받게 된다.
□ 조달청(청장 민형종) 조달교육원이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에 따라 대전 유성에서 경북 김천 혁신도시로 이전하며 오는 12월 23일부터 새로운 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한다.
○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중 전문교육기관은 조달교육원이 유일하며, 내년 김천 조달교육원을 방문할 교육생은 약 9,000명으로 추산되며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약 500인의 강사진을 확보하고 있어 혁신도시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신축된 교육원은 3만 3,058㎡ 대지에 교육동 1동(지하 1층, 지상 5층)과 기숙사동 1동(지하 1층, 지상 5층)이며, 규모로는 강의실(7실, 326석), 분임실(5실), 사무실(4실),대강당(1실, 217석), 기숙사 (72실 138명), 식당(300석) 등 수준높은 교육시설을 갖췄다.
○ 청사는 지열에너지 활용이 가능한 시스템을 도입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경제적 공법과 재료 표준화로 공사비를 절감하는 등 최적의 교육환경을 제공 할 수 있도록 신축되었다.
□ 조달교육원은 1985년부터 조달청 직원만을 교육하는 것을 시작으로 이듬해인 1986년 각 공공기관 직원까지 교육대상을 확대하고, 2009년부터는 조달업체 종사자에게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 2014년부터는 특별히 3만여 곳의 아파트관리사무소, 비영리단체 등에 나라장터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 조창환 조달교육담당관은 “조달전문교육 질적ㆍ양적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혁신도시 이전을 계기로 공공기관뿐 아니라 조달교육을 필요로 하는 조달업체 직원들에게도 더 많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붙임 : 조달교육원 신청사 전경
* 문의: 조달교육담당관실 이기록 서기관(070-4056-7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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