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형 차량판독시스템’ 등 28개 제품, 우수조달물품 지정
조달청, 2월 28일 지정서 수여식…우선구매 통해 공공판로 지원
□ 조달청(청장 민형종)은 2월 28일(금) 우수조달물품 지정증서 수여식을 갖고,
○ 카메라, LED 조명의 스마트 제어기술로 객체인식률을 획기적으로 높여 주행하면서 교통법규 위반을 효율적으로 단속할 수 있는 (주)엘리소프트사(대표 김경록)의 ‘주행형 차량 판독시스템’ 등 28개 제품을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했다.
□ 이번에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된 제품 중 특색있는 제품에는
○ 근무자의 재실 유무를 감지하여 조명뿐만 아니라 콘센트 부하까지 제어하여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하는 ‘조명·콘센트 통합 감시제어장치’,
○ 낙상 위험이 큰 스프링식 흔들놀이 기구의 단점을 보완하여 일정 각도까지만 움직이도록 하여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기어식 흔들놀이’,
○ DNA필터를 이용하여 다이옥신 등 유해가스를 효율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제품으로 외국기업이 점유하고 있는 화장로 시장에서 수입대체 효과가 기대되는 ‘친환경 화장로’ 등이 있다.
* <붙임 1, 2> 우수조달물품 지정 리스트 및 특징이 있는 주요 제품
□ 우수조달물품은 분야별 전문심사단의 기술 및 품질평가, 기업의 생산현장 실태 조사, 정부조달물자로서의 적합성 검증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지정되고 있으며,
○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되면 국가 및 지방계약법에 따라 우선구매 될 뿐만 아니라 나라장터 엑스포, 해외조달시장 개척단 참여 등 각종 판로지원 혜택이 부여된다.
* 우수조달물품 지정기간 : 기본 3년으로 1회에 한하여 1년간 연장되며, 신제품·신기술이 적용된 제품은 1년 추가 연장, 수출실적이 총매출의 3% 이상이 되면 1년이 추가로 더 연장되어 총 6년 간 지정 가능
□ 조달청은 앞으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글로벌 명품’을 우수조달물품으로 선정하기 위해 기술 및 품질평가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 창조경제 구현을 위해 로봇, 의료기기, 부품·신소재, S/W 등 新성장산업 분야의 우수조달물품 지정을 확대하는 한편,
○ 기술력이 뛰어난 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업종별, 거점국가별, 맞춤형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 민형종 조달청장은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들이 우수조달물품제도를 통해 창조경제, 창조조달의 주역이 되고, 중견기업,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문의: 구매사업국 우수제품과 이우진 사무관(070-4056-7295)
조달청 이(가) 창작한 ‘주행형 차량판독시스템’ 등 28개 제품, 우수조달물품 지정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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