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중심’ 조달혁신 추진
조달청장 포함 간부들 춘천·원주 방문 ‘조달정책현장 점검회의’
폭설 피해기업 지원 현황·여성기업 지원제도 점검 및 의료기기 제조 기업 방문

□ 민형종 조달청장은 3월 4일(화) 강원지방조달청에서 본청 간부 및 품질관리단장, 11개 지방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조달정책 현장 확인·점검회의’를 개최했다.
 ○ 이번 현장 점검회의는 영동지역 폭설에 따른 피해기업지원 현황과 여성기업 지원제도를 점검하고, 의료기기 등 미래 유망 산업 및 창조경제 관련 제품에 대한 공공구매 확대를 위해 마련되었다.

□ 민 조달청장을 비롯한 간부들은 여성기업 지원 활성화를 위해 물품구매, 건설 등 분야별 추진과제, 보완해야 할 사항,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한 토론을 실시하였다.
 ○ 또한, 강원지역 여성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의견을 듣고, 원주시 동화첨단의료기기 산업단지에 소재한 의료기기 생산 기업인 (주)씨유메디칼시스템을 방문하는 등 현장 활동을 벌였다.

□ 민형종 청장은 “공공조달수요를 활용하여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적극 뒷받침 하기 위해 수시로 현장을 찾아 기업들의 애로·불편사항을 발굴하고, 지난해 혁신과제로 추진했던 조달정책들이 제대로 시행되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할 것”이며,
 ○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조달혁신을 위해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조달행정을 보다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조달청은 지난해에도 대구, 광주 등 두 차례의 조달정책 현장 확인·점검회의를 가진 바 있다.

* 문의: 기획재정담당관 이창인 사무관(070-4056-7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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