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수출입은행, 해외시장진출기업 지원 업무협약
우수조달기업에 수출입 금융거래 우대 및 해외진출 업무 협력
□조달청(청장 김상규)은 10월 8일(수) 서울시 영등포구 은행로(구 여의도동) 한국수출입은행 본점에서 한국수출입은행(행장 이덕훈)과 ‘수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 중소기업(PQ기업)을 공동 지원키로 합의했다.
* PQ(Pre-Qualified) 기업 : 조달청에서 효율적인 해외 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조달등록업체를 대상으로 기술력, 신뢰도, 해외진출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 ’13년 95개를 선정하였고 ’14년에는 105개를 선정할 계획
□ 양 기관의 업무협약에 따라 조달청 PQ기업들은 앞으로 한국수출입은행으로부터 수출성장자금과 기술금융 대출 우대 외에도 컨설팅, 국제계약 법률자문 및 해외수출 자료 공유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 참고자료 : 조달청-한국수출입은행 업무협약 주요내용
□ 김상규 조달청장은 “한국수출입은행과의 업무협약이 자금부족으로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재 150개 수준인 PQ기업 수도 오는 2017년까지 500개로 확대하여 더욱 많은 중소기업들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이덕훈 수출입은행장도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수출입은행과 조달청의 경험과 노하우를 합쳐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수출 중소기업에게 보다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수출입은행은 수출유망 내수기업, 기술력이 우수한 수출기업 등에 대한 지원도 확대함으로써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문의: 국제협력과 이은정 사무관(070-4056-7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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