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 지정 확대
해외시장 진출 유망 중소기업 55개 추가지정 …해외전시회·시장개척단 등 지원
□ 조달청(청장 김상규)은 10월 28일(화) 서울지방조달청에서 해외 조달시장에서 수출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 55개사를 PQ기업*으로 추가 지정하고, 지정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 PQ(Pre-Qualified) 기업 : 효율적인 해외 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기술력, 신뢰도, 해외진출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한 우수 중소 조달기업
○ 조달청 PQ기업은 제품의 우수성 외에도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지정하고 있으며, PQ기업들은 3년 지원기간 후 기업이 원하는 경우 2년 연장, 총 5년간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 조달청은 우수중소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위하여 해외전시회, 민·관협력 시장개척단, 해외바이어 초청 및 PQ기업 마케팅 웹진* 발행 등 다양한 PQ기업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PQ기업 마케팅 웹진 : 해외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조달청 해외진출지원 현황, PQ기업 및 제품정보 등을 담아 영어로 발행하여 e-mail로 발송하는 정보지
○ PQ기업 지원 사업이 결실을 맺으면서 지난 해 1억 3,385만 달러이던 수출실적이 올해에는 2억 달러로 늘어날 전망이다.
* 연도별 해외진출지원기업 수출실적
(‘10) 2,895만 달러→ (’11) 4,680만 달러→ (‘12) 8,063만 달러 → (‘13) 1억 3,385만 달러
○ 조달청은 지난 2013년부터 PQ기업 지정제도를 도입한 이래 145개 중소기업을 지정했으며, 이번에 55개사가 추가 지정됐다.
□ 김상규 조달청장은 “앞으로도 해외시장 진출 유관기관인 중소기업청, KOTRA 등과 협력 네크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 “경쟁력 있는 조달기업들은 국내 공공조달시장의 중소기업 비율이 포화상태(‘13년말 기준 78.1%)인 상황에서 FTA협정 체결국 증가로 확대되고 있는 해외 조달시장 진출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 붙임 : ‘14년 하반기 지정 PQ기업(55개사) 리스트 1부
* 문의 : 국제협력과 이은정 사무관(070-4056-7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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