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아니아 조달시장 진출 상담회 개최
호주·뉴질랜드 바이어 초청, 우수중소기업과 1:1 상담
□ 조달청(청장 김상규)은 12월 2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우수중소기업의 오세아니아 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호주·뉴질랜드 바이어 초청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 호주와 뉴질랜드는 최근 우리나라와 FTA협상을 마무리하고 시장 개방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특히 호주의 경우 지난해 우리나라와의 교역규모가 303억 달러로 금액 기준 제6위의 교역국이나 실제 호주 총수입액 중 우리 기업이 차지하는 비율은 4.1%에 불과하다.
○ 이에 조달청은 지난 6월 호주를 해외조달시장 진출 거점국가로 추가지정하고 시장설명회 및 멘토링 등을 통해 시장정보를 제공해 왔으며 향후 우리 중소기업들의 조달시장 진출가능성도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거점국가 지정현황 :
(‘13년) 8개 지정 : 미국, 중국, UN, 러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UAE, 터키
(’14년) 6개 추가 : 호주, 인도, ODA, 사우디, 미얀마, 우즈베키스탄
□ 조달청은 이번 오세아니아 조달시장 진출상담회의 내실화를 위해 한국기업에 관심이 많은 현지인 바이어 8명을 선별하고, 이에 걸맞는 조달청 해외진출유망기업(PQ기업*)과 우수중소기업 30여개사가 심도 있는 구매상담을 펼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다.
* PQ(Pre-Qualified) 기업 : 효율적인 해외 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기술력, 신뢰도, 해외진출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한 우수 중소 조달기업
□ 조달청 박미숙 국제협력과장은 “호주·뉴질랜드는 향후 FTA를 통한 경제협력이 크게 기대되는 시장으로 우리 기업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면서 “앞으로 우리 중소기업과 제품들이 오세아니아 시장에서 신뢰를 얻고 성공적인 시장진출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모색하여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문의: 국제협력과 이은정 사무관(070-4056-7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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