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7조원 상당 물품·서비스 구매계획 예시
경제 활성화 지원 위해 기술개발제품, 서비스 등 집중 조달
□조달청(청장 김상규)은 중소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출 확대와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7조 5천억원 상당의 ‘15년도 물품·서비스 구매계획을 공개했다.
□ 이번 구매계획 예시는 조달청이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통해 다수공급자계약이나 단가계약 형태로 공급하는 물품·서비스 구매계획과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조달청에 제출한 구매계획들을 집계한 것이다.
○ 계약 예상규모가 큰 품목은 레미콘(3조 2,719억원), 아스콘(2조 3,009억원), 인조잔디(1조 7,316억원), 가드레일(1조 3,846억원), 콘크리트암거블럭(1조 1,017억원), 철근(1조원) 등이며,
○ 특히, 개인용 PC의 경우 ’15년부터 모든 물량을 중소기업에서 공급하므로 사회적기업을 포함한 중소 PC 생산업체의 공공시장 납품비율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 중소기업 PC 구매: (‘14년) 2,381억원 → (‘15년) 3,200억원 이상(예측치)
** 중소기업 vs 대기업 PC 물량비중 : (’13년) 50 : 50 → (’14년) 75 : 25 → (’15년) 100 : 0
□ 한편, ‘15년 구매계획 예시규모(27.5조원)는 '14년(22.2조원) 대비 약 5조원(24%) 증가했다.
○ 이는, '14년부터 다수공급자계약(MAS)*의 계약기간이 연장(1년→2년)됨으로써, 금년에 입찰공고하는 물량이 약 5조원 상당(‘14년 12.2조원→’15년 17조원) 증가했고,
* 입찰공고 물량(예시규모) 범위내에서 단가계약을 체결한 후, 실수요에 따라 공급하므로, 구매(공급)실적과 구매예시 규모는 차이가 발생
○ 시설자재 등에 대한 예시규모는 약 1.4조원 감소(‘14년 9.2조원→’15년 7.8조원)한 반면, 각급 공공기관이 구매예시에 적극 참여하여 예시규모가 2조원(‘14년 7천억원→’15년 2.6조원) 가량 늘었기 때문이다.
□ 백명기 구매사업국장은 “조달청 나라장터의 공공 구매규모가 연간40조원에 달하는 만큼 공공구매력을 활용하여 경제혁신과 창조경제 활성화를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라며,
○ “특히, 첨단융합제품, 기술개발제품, SW, 서비스 등의 구매를 활성화하여 이들 제품·서비스의 시장 형성과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달물자 발주계획 예시자료 열람방법
‘조달청 누리집(www.pps.go.kr) 조달뉴스 → 공지사항’이나 ‘나라장터(www.g2b.go.kr) → 공지사항(더보기)의 검색란’에 「2015년 조달물자 발주계획 예시」를 입력·검색하면 됨
* 문의: 구매총괄과 박상철 서기관(070-4056-7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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