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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동유럽·중앙아시아 공공조달 협력 강화
기관
등록 2015/04/01 (수)
내용

동유럽·중앙아시아 공공조달 협력 강화
조달청장, 공공조달 협력 강화를 위해 카자흐스탄과 우크라이나 방문
유라시아경제연합 경쟁 컨퍼런스에서 기조연설


□ 김상규 조달청장은 ‘15.4.2(목)~7일(화)간, 유라시아경제연합*과의 조달 협력 강화 및 한국 전자조달시스템의 동유럽 국가 확산을 위해 카자흐스탄과 우크라이나를 방문한다.
  * 유라시아경제연합(Eurasian Economic Union) : 2015년 1월 창설된 러시아, 카자흐스탄, 벨라루스, 아르메니아 4개국간 경제공동체로, 회원국간 자유무역 및 시장 통합을 목표로 함

□ (카자흐스탄) 김 청장은 4월 3일(금)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리는 「유라시아경제연합 경쟁 컨퍼런스」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의 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 를 통한 공공조달 시장의 투명성 혁신 사례를 소개한다.
  ㅇ 이어서, 김 청장은 누를란 알다게르노프 유라시아경제위원회 경쟁·반독점 장관을 만나, 우리나라와 유라시아경제연합간 전자조달 정책·기술 협력, 공공조달 시장 정보 교류 등의 협력방안을 협의한다.
    - 이번 면담에서 합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유라시아경제연합 4개 회원국 동의를 거쳐 향후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할 계획이다.

□ (우크라이나) 또한 4월 6일(월)에는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아브로마비시우스 아이바라스 우크라이나 경제개발통상부 장관을 만나 나라장터 시스템의 우크라이나 수출 방안을 논의한다.
  ㅇ 조달청은 ‘14년 우크라이나 경제개발통상부의 요청으로 우크라이나의 나라장터 시스템 도입을 위한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번 방문 기간중 「한-우크라이나 전자조달 워크숍」을 개최하여 타당성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 김 청장은 “러시아, 카자흐스탄 등 유라시아경제연합 회원국들은 우리 기업의 진출이 유망한 조달 시장”이라고 말하고, “공공조달 분야의 정책, 기술협력을 강화하여 우리 기업의 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문의: 국제물자국 국제협력과 서강일 사무관(070-4056-7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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