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조달기업, 동남아 시장에서 3천 만 달러 ‘수출 성과’
정부조달시장개척단,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에서 가드레일 등 계약
□ 조달청(청장 김상규)은 4월 13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에 파견된 정부조달 시장개척단*을 통해 우수 조달기업이 총 3,05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4월16일 밝혔다.
<정부조달 시장개척단>
▲ 조달청(행사총괄), 중기청(자금지원), (사)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운영지원) 공동으로 해외 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 기업)들이 현지 바이어와 수출거래가 이루어지도록 지원하는 행사
▲ 현황 : 3년간(‘11∼’14) 총 10회(15개국, 99개기업) 파견, 4,933만불 수출계약 달성
▲ 향후 계획 : 총 3회(5개국, 30여 기업) 파견예정
○ 4월 14일(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는 가드레일을 생산하는 ㈜유창스틸산업이 3,000만 달러의 수출 계약식을 체결한데 이어,
○ 4월 16일(목)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사무용의자를 생산하는 (유)애니체가 50만 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 또한 14개 우수 조달기업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는 인도네시아에서 활동 중인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와 우리은행 주재원도 행사장에 참석하여 우리기업의 해외진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지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 김 상규 청장은 “아직 사회간접자본(SOC)이 부족한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조달시장은 기술력이 좋은 우리 중소조달기업이 진출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보다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해외 진출 전략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문의: 국제협력과 이은정 사무관(070-4056-7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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