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조달통계, 한곳에 다 모았습니다”
공공조달통계시스템인 ‘온통조달’ 개통 … 공공조달실적 등 통계와 정보 제공
정책결정에 유용하게 활용·공공조달시장 이해에 도움 등 ‘효과’
< 공공조달통계시스템(‘온통조달’) 운영 >
□ 조달시장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공공조달통계가 제공된다.
□ 조달청(청장 김상규)은 공공조달통계시스템인 ‘온통조달’(http://ppstat.g2b.go.kr)을 구축, 각종 통계정보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5월 26일 밝혔다.
○ 조달청은 올해 초 통계작성기관*을 대상으로 ‘온통조달’을 우선 시범 가동한데 이어 기관들의 의견을 듣고 그 내용을 시스템에 반영한 후 3월말 정식 개통하여,
* 매월의 조달실적자료를 다음 달 말일까지 제출해야 하는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그 밖의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관으로 598개의 최상위기관 및 그 소속(산하)기관
○ 국가기관은 물론, 지방자치단체와 각 공기업, 산하기관 등의 조달에 관한 자료를 기관별, 사업 분야별로 매월 말일 기준으로 제공하게 된다.
□ ‘온통조달’에서 제공하는 통계는 전체 공공조달현황, 기관·기업별 현황 등 7종의 주요통계와 수요기관, 조달기업, 지역, 업무대상, 정책지원 별 90종의 일반통계, 사용자 입맛에 맞게 통계를 스스로 만들어 볼 수 있는 이용자 맞춤 통계 등 3개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 사용자들이 통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단순한 형태의 통계 뿐 만아니라 그래프, 지도·원 모양의 인포그래픽 등 시각화된 통계를 제공하고 있다.
○ 또한 부가적으로 분기별 발주계획정보와 계약정보를 쉽게 검색하여 상세 내용을 파일로 다운로드 받아 활용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 기업은 기관의 발주계획정보를 미리 확인하여 입찰을 준비할 수 있고, 계약이 이루어진 상세 정보를 계약목적별 등 다양한 조건을 설정하여 조회 가능
□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조달관련 정책 수립기관, 일반국민, 통계작성기관 등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우선 조달관련 정책 수립기관의 경우 필요한 자료를 다수의 보유기관에서 일일이 수집하는 번거로움 없이, 온통조달을 통해 집계된 자료를 편리하게 이용하여 정책결정에 활용할 수 있다.
* (예시) 국토교통부 건설공사 정책, 미래창조과학부 IT관련 정책, 여성가족부 여성기업 정책,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업종)관련 정책, 환경부 녹색·에너지관련 정책, 보건복지부 장애인 관련 정책 등
○ 기업과 일반국민은 조달통계를 활용해 조달 연구와 기업의 마케팅 등을 할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공공조달시장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 (예시) 조달기업은 발주계획정보를 활용한 발주예측으로 수요기관에 사전 마케팅, 민간 조달연구 단체 등은 조달관련 연구 자료로 활용 가능
○ 앞으로 통계작성기관은 각 법령에 의하여 의무적으로 통계자료를 해당 주관부처에 일일이 제출해야 하는 불편을 ‘온통조달’을 활용하는 경우 최소화할 수 있게 된다.
* (예시) 중소기업제품 판로지원법에 의한 중소기업제품 구매실적은 중소기업청에 제출, 사회적기업 육성법에 의한 사회적기업제품 구매실적은 고용노동부에 제출, 녹색제품구매법에 의한 녹색제품 구매실적은 환경부에 제출 등
□ 조달청 김정운 전자조달국장은 “온통조달 개통으로 공공조달에 관한 정확한 통계가 제공되어, 보다 나은 정책수립과 공공조달업무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문의: 정보기획과 조은영 사무관(070-4056-7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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