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조달기업, 영국 조달시장에 100만달러 첫 ‘수출계약’ 조달청, 영국 전시회에 우수조달기업 파견, 첫 현지 계약 성과 □ 조달청(청장 김상규)은 런던에서 개최된 ‘2015 영국 공공조달 전시회(Public Sector Show*)에 이태원 차장을 단장으로 우수조달기업을 파견, 10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6월 26일 밝혔다. * 공공조달전시회(Public Sector Show) : 영국 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정부조달 전시회로 매년 6월 런던에서 개최되며 정부 부처의 구매 관계자가 참석 <사진 설명> 이태원 조달청 차장(왼쪽에서 세 번째)은 6월23일(현지시각) 런던에서 개최된 영국 공공조달전시회에 참석, 샐리 콜리어(Sally Collier) 영국 조달청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만나 양국 조달시장 교류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 이번 전시회에서 자동심장출력기를 생산하는 ㈜나눔테크(G-PASS기업)는 현지 바이어와 상담을 통해 10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 우리 조달기업들은 그 동안 영국 등 유럽 조달시장의 보수적인 특성으로 인해 전시회 참가에 소극적이었으나 이번 수출계약을 계기로 활발한 진출이 예상된다. * 조달청의 유럽지역 정부조달 전시회 참가는 이번이 처음으로 주영국대사관(대사 임성남)과 코트라 런던무역관 공공조달지원센터의 긴밀한 협조하에 개최되었음 □ 한편, 이태원 차장은 전시회를 찾은 영국 공공조달청(CCS: Crown Commercial Service)장과 함께 한국 우수기업 전시관을 둘러보고 양국 간 공공조달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또한 킹스턴(Kingston) 시와 웨스트민스터(Westminster) 시 당국에서도 한국 전시관을 찾아 우리 기업들의 제품구매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 이태원 차장은 영국 전시회 참가기업들과 현지 공관 등 행사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 국내의 우수조달기업들이 유럽 등 해외시장을 개척하는데 도움이 되는 방안을 마련하여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문의: 국제협력과 이은정 사무관(070-4056-7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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