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장터 ‘안전입찰’ 확대 해킹 차단
7월1일부터 나라장터 전 입찰로 확대 입찰자 PC 보안 강화
□ 조달청(청장 김상규)은 7월1일 부터 수요기관이 나라장터를 통해 직접 공고 등록하는 입찰에도 해킹을 차단할 수 있는 안전입찰*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 안전입찰 : 조달기업 입찰자에게 나라장터에서 가상PC를 제공, 가상PC를 통해 PC해킹을 차단하여 안전하게 입찰서를 제출하는 서비스
○ 안전입찰은 지난 2월16일부터 조달청에서 공고 등록하는 입찰부터 도입한 이후 약 4개월이 지난 현재 입찰 참여자의 93% 이상이 이용하는 등 효과를 보고 있다는 판단아래 이번에 확대 시행하게 됐다.
□ 안전입찰 서비스를 시행한 이후, 안전입찰 의무 대상이 아닌 수요기관에서 공고 등록한 입찰 건도 공사입찰 64%, 용역 50%, 물품 31% 등 다수의 조달기업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에 따라 7월1일 부터 수요기관에서 직접 공고 등록하는 입찰 건에 대해 안전입찰을 확대 시행하되, 이용환경 변화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입찰 적용을 단계별(시설공사 → 용역 → 물품)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안전입찰 서비스 확대 계획에 맞춰 처음 이용하는 조달기업 입찰자는 사전에 입찰자PC에 안전입찰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정상적인 가동여부를 반드시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
* 가상PC(나라장터 전용 OS, 브라우저 등)를 나라장터 안전입찰 게시판에서 다운로드 후 설치
○ 또한, 조달청은 안전입찰의 정상적인 이용이 곤란한 경우 나라장터에서 ‘안전입찰 예외적용 사유서’를 제출하면 1회 48시간 동안은 기존 웹방식으로 입찰서 제출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 김정운 전자조달국장은 “안전입찰을 수요기관 공고 등록 입찰까지 확대하여 나라장터에서 집행되는 모든 입찰의 보안이 강화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PC해킹 등 부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문의: 정보기획과 강구형 사무관(070-4056-7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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