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장, ‘발주기관 - 기업’ 공공건설시장 상생 방안 논의
대한건설협회 초청 간담회에서 건설업계 애로 사항 의견 청취
□ 김상규 조달청장은 7월 9일(목)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최삼규 대한건설협회장을 비롯 각 시·도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 이번 간담회는 건설기업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듣고, 공공건설시장을 통해 ‘제값 받고 제대로 일하는’ 기반을 구축하고 ‘발주기관-기업’, ‘원도급사-하도급사’간의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이날 대한건설협회 각 시·도지회장들은 사업 수익성 악화 개선을 위한 공공공사의 적정공사비 확보 지원, 효율적인 공사수행 및 건설업계 부담이 완화될 수 있도록 공사용 자재의 공공기관 직접구매 제도 개선 등을 건의했다.
□ 김상규 조달청장은 “건설산업은 우리나라 국민경제(GDP)의 약 14%를 차지하고, 200만명 이상의 건설 근로자가 종사하는 국가 중추로서 우리경제를 지탱하는 주춧돌”이라면서
○ “건설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입찰제도 개선으로 기술력 있고 우수한 기업이 사업을 수주하고, 적정공사비 확보를 통해 일한 만큼 수익을 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문의: 시설총괄과 박한도 사무관(070-4056-7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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